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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홍 '자식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건 참을 수 없다"... 박수홍 박수애 ​최지연 전여친 때문에 가족 갈등 폭로 충격 어떤 내용? 이름.얼굴 사진 박수홍 여자친구 폭로.

yarjun1209 2021. 4. 6. 20:03

4.3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노종헌 변호사(법무법인 에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친형 박진홍씨와 그의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해 오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박수홍 친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은 3일 오후 스타뉴스를 통해 "가족끼리 진흙탕 싸움을 하기 싫어서 참고 있었다"며 "회계에 문제가 있다면 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박수홍 측이 고소한다면) 법정에서 적극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형이자 전 소속사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박진홍 대표 측은 4일 스타뉴스에 "박 대표와 박수홍의 갈등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지난해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진홍 대표 측은 "지난해 설 명절에 박수홍이 가족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려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박진홍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여자친구는 박수홍이 현재 살고 있는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인 1993년생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박수홍과 어머니 지인숙 씨에서 김 모 씨로 매매에 의한 소유자 명의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실버타운 목적으로 지어져서 어머니 지 씨가 5%의 지분을 넣는 방식으로 박수홍과 명의를 공유했었는대 박수홍의 부탁으로 어미니 동의 하에 공유지분이 전부 이전되며 명의 변경이 이뤄졌습니다.

스타뉴스의 단독 취재에 따르면 박수홍과 형 박진홍 미데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갈등은 이미 지난해 초부터 진행됐다고합니다. 이후 6월 들어 두 사람은 완전히 갈라서게 되는데 본격 갈등 전 지난해 설날 명절에 벌어진 박수홍의 여자 친구 소개 문제로 인한 가족 간 갈등이 이번 갈등의 시작이었을 것이라고 주변인들도 생각하고 있었다합니다.


동생의 문제 제기에 억울함을 호소한 박진홍 대표는 자신의 집 문서, 각서, 법인통장 9개를 박수홍에게 전달했고, 박수홍은 법인통장을 가지고 갔다고합니다.


이 통장들은 법인의 모든 이익 잉여금이 담긴 통장으로 만기는 2~3년이라고 하며 지난해 8월에는 라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법인 통장 자금 이체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OPT 카드 등도 박수홍에게 전해졌다고합니다.

측근은 "형이 횡령 해서 도망갔다고 하는데 박수홍 본인이 라엘과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이익잉여금 법인 통장을 다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라엘지점 법인 명의로 소유 중인 부동상 월세 통장과 이체 관련 USB도 박수홍이 다 갖고 있다. 박진홍 대표는 월세 임대료를 뺀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박수홍이 고아원에 기부한 1000만원도 라엘 법인에서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박수홍 형 횡령 논란'이 불거지기까지 수개월 간 박수홍-박진홍 형제는 연락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박 대표는 이처럼 할 말이 많았지만 이번 '박수홍 형 횡령 논란'에 침묵한 이유는 그가 형이었기 때문으로. 박 대표 입장에서는 분명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고 지인들은 전했습니다.


박진홍 대표 '감자골 4인방(김국진, 김용만, 김수홍, 박수홍) 매니저 출신 박 대표는 박수홍만의 매니저가 아니었습니다.
김국진, 김용만, 김수홍 그리고 박수홍까지 '감자골 4인방'의 매니저였습니다.

김국진이 '테마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국진이빵'이 나올 정도로 대히트를 쳤을 때 그 매니저가 박 대표였고 윤정수의 전성기에도 그가 함께 했습니다. 경차를 타는 박 대표에게 한창 인기를 모으던 윤정수가 "형이 이런 차를 타면 내가 돈 못 버는 줄 알 것 아니냐"며 타박할 때도 박 대표는 웃어 넘겼다고 합니다.

지인은 "김국진은 당시 행사 한번 뛸 때마다 1억원씩을 벌었다. 7대 3 배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연예인 출연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후 예능프로그램 외주 제작에도 나섰는데 KBS '특별한 선물', SBS '코치' 등을 제작했습니다. 외주제작 이후에는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고 이번에 지분 문제로 논란이 된 마곡동 상가도 사람들의 관심이 별로 없을 때 박 대표가 주목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박 대표가 먼저 계약을 해서 사전 투자를 한 상태에서 박수홍이 자기도 참여하겠다고 부탁했다는 것. 측근은 "박수홍은 박진홍 대표가 투자 후 6개월쯤 지났을 때 마곡이 핫하다고 언론에 나오니 그때서야 부탁했다라고 합니다.


박진홍 대표는 이번 갈등 전 동생 박수홍에게 결별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소속사를 찾으라는 것. 예능프로그램 외주제작을 병행하는 소속사로 가는 것이 '미운우리새끼'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생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고 합니다. 실제 박수홍은 Y사, F사 등과 접촉을 했지만 계약금 등의 이견으로 실행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박진홍 대표 '자식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건 참을 수 없다".

박진홍 대표가 지인이나 측근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조금씩 알리는 건 아버지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박수홍의 형으로 참아야하지만 아버지로서 자신의 자식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건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박진홍 대표의 딸은 이번 일로 학교에서 힘든 상황을 겪고, 정신적으로도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부친 친구의 아들이자 군대 전역 했을 때 100만원이 담긴 봉투를 주며 축하해줬던 손헌수가 자신의 아이들을 지칭하며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이라고 한 것도 박 대표가 적극 대응 고려한 요인 중 하나였다고 지인은 전했습니다.


어머니 지 씨도 더 이상 형 박 대표를 만류만 할 수는 없게 됐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도 도저히 못 나갈 것 같아 결국 하차를 결심했고 지난 4년 지 씨의 '미운 우리 새끼' 녹화장에 현장 매니저로 동행한 건 박 대표의 아내이자 박수홍과 함께 부동산 임대 목적 법인 라엘지점의 공동대표로 올라있는 이 모 씨였습니다.

박진홍 대표는 지난 3일 박수홍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자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수홍 박수애 최지연 전여친 때문에 가족 갈등 폭로 충격 어떤 내용?

참고로 박수애는 과거 '남남북녀' 프로그램에서 박수홍과 가상 부부로 출연했었던 사람입니다. 

​당시 두 사람은 남남북녀 시즌1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부부같은 케미를 보여줘 열애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박 대표 측이 "박 대표와 박수홍의 갈등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지난해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 여자친구는 박수홍이 현재 거주 중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인 1993년생 여성이라고 합니다.
박수홍 여자친구 소개에 있어서 가족들이 전반적으로 반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박수홍과 어머니 공동명의였다가 박수홍 여자친구 명의로 변경된 것에 이 또한 설날 명절에서도 엄청난 반대의 분위기를 실제 공개한 것입니다.

또 박수홍의 법인 통장 관리를 볼 때 부친 또한 박수홍 친형을 통해 통장을 가져갔었고 OTP 또한 언급된 것을 보아 관리까지 손을 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수홍의 가족이 박수홍을 너무나 의지하고 있는 상황속에 경제적 독립하려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들이 터지게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박수홍의 재산에 대한 발단인 셈으로 누리꾼들의 이야기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